정신분석치료

목차

I. 자유연상
II. 저항
III. 꿈의 해석
IV. 해석
V. 전이

본문내용

정신분석치료
정신분석은 Freud와 그에게서 파생된 학과들이 발전시킨 일련의 심리치료방법이다. 이러한 정신분석치료는 무의식을 의식화하면서 영혼의 맥을 찾아 뛰게 하고, 분화와 분간을 통해서 자기의 깊은 동기와 소망에 부딪혀 낯설고 두려운 자신의 모습을 깊은 지혜로 수용하고 정리하면서 새로운 통합으로 이르게 하려는 학문이다.
이 치료법의 기본가정은 첫째, 무의식 속에 억압되어 있는 심리적 갈등, 소망 등이 이상행동의 원인이다. 남에게 정리되어 표현되지 않은 과거의 외상적 사건이 무의식에 템처럼 도사리고 있어 현재를 움직이고 있으며 문제를 만들고 있다. 즉 과거의 문제에 집착되어 어렸을 때와 같은 방식으로 반복행동을 한다. 정신분석적으로 사람을 잘 이해하려면 그 안에 있는 갈등을 이해해야 한다. 정신병자는 자신의 본능, 상처를 받고 살지만 예술가, 천재들은 자신의 무의식 속에 있는 본능, 열등감 등을 통로를 만들어 현실과 소통을 한다. 또한 예술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많이 열려져 있고, 모든 일을 비교적 긍정적으로 본다. 그리고 '내가 모든 사람 중에 하나여도 좋다. 그러나 내가 가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리라'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무의식의 소러에 대한 예민한 감수성을 증가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무럭무럭 자라는 나무와 같은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항상 성장하고 계속해서 발달하는 것이다.
둘째, 겉으로 나타난 이상행동의 증상은 무의식적 갈등의 일부를 간접적으로 나타낸 것이며, 환자는 이러한 억압된 무의식적 갈등을 방어하기 위하여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즉 가면과 세상을 접촉하며 자신을 가두거나 자신이 원하는 것, 욕구를 알게 되면 괴롭기에 덮어두거나 자기로부터 도피하는 것이다. 또한 어릴 적에 좌절된 욕구불만, 소망 같은 것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심리 내적으로는 많은 에너지를 점유하고 있어 어른이 되어서도 그의 관심과 지각에 커다란 영향을 행사할 수 있다(윤순임, 1995).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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