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산후조리

목차

1. 베트남의 출산
2. 베트남의 산후조리 방법
3. 베트남의 산후조리 음식과 특징
4. 베트남의 산후조리의 통설
5. 베트남의 산후조리의 과거와 현재
6. 사례로 보는 베트남과 한국의 산후조리 문화 차이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베트남의 출산
가. 과거에는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 마을 산파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낳았다. 사람들이 배가 아플 때 약으로 쓰기 위해서 탯줄은 칼이 아닌 유리나 대나무 칼로 잘라서 말려 두었다.
나. 현재는 간호사가 집에 와서 도와주거나, 출산원 기능도 같이하는 보건소에 가서 낳는다. 병원에 가서 낳기도 하는데, 집이나 보건소에서 낳더라도 아기가 잘 나오지 않으면 빨리 병원으로 옮기고 남편의 동의를 받아 수술을 진행한다.
디. 병원에서 아기를 낳은 산모는 3~7일 정도 병원에 입원한 후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과거에는 탯줄을 토기에 넣어 땅에 묻었지만, 사회경제적 발전으로 출산이 병원에서 이루어지며 탯줄처리 역시 병원에서 위생적으로 처리하게 되었다. 베트남 산모들의 출산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점차 일반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정정순 (2011). 결혼이주여성의 임신·출산과 문화적응. 인제대학교 대학원
주연진 (2014).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출산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배경미, 조혜숙, 이인선 (2009). 문화별 산후조리의 전통과 실재에 대한 고찰.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제22권 제1호, pp.23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