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다케토리모노가타리에 관하여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쓴 것으로,『다케토리모노가타리』 성립 이전의 고전 작품 속에서 발견되는 달의 대표적 이미지와 『다케토리모노가타리』 속 달의 이미지와 비교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일본 고전 문학 작품 속 달
2) 『다케토리모노가타리』 속 달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헤이안 시대에 쓰여진 일본 최초의 모노가타리 『다케토리모노가타리(竹取物語)』는 전승 신화의 기초를 한시나 불전의 요소로 각색했다고 평가받는 작품으로 달을 매우 중요한 소재로 다루고 있다. 『다케토리모노가타리』 속에서 달이란 모노가타리의 시작을 제공하는 이향(異郷)으로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달을 보는 것을 꺼리는 부분은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달의 이미지와는 달라 흥미로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달의 보편적 특징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이미지가 있는가 하면, 나라별 혹은 지역별 문화의 차이로 어느 한쪽의 이미지만이 부각되는 점은 흥미롭다. 그동안 『다케토리 모노가타리』 가 전승 신화에 기초해 한시나 불전의 요소로 각색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달을 꺼리는 사상 또한 여성의 월경과 달을 결부시켜 달을 터부시한 민속적 요소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란 설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를 뒷받침할 문헌적 증거는 거의 없다. 따라서 본고는 달을 꺼리는 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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