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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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흔히 눈길을 사로잡고 감동을 주는 자연 경관을 보고“아름답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아름다움을 체험하면서 살아간다. 우리는 산이나 바다와 같은 자연, 예술 작품, 잘 지은 건축물, 때 묻지 않은 아기의 웃음뿐만 아니라, 착하고 어진 행동이나 오순도순 사이좋게 지내는 사람들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낀다. 비록 아름다움의 종류는 다르지만 이러한 아름다움은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만들며 심지어 감동을 준다는 점은 같다. 그래서 우리는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편안함과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어떤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름답다고 느끼는 대상과 그 정도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다. 저마다의 생각과 경험에 따라 아름다움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에 대해 관대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것은 대체로 많은 사람들에게서 공감을 얻는다. 아름다운 것을 보면 함께 기뻐하고, 추한 것을 보면 함께 언짢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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