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윤리-사이버공간에서의 다중자아
- 최초 등록일
- 2014.11.22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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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사이버 공간에서의 자아
3. 사이버 공간에서의 자아 특성
4. 다중자아의 구현
5. 결론
본문내용
자아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이다. 즉 자기 자신의 육체, 사고, 감정, 성격 및 행위들의 통일된 전체에 관한 생각이라고 정의된다. 자아는 주위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며 또한 개인의 행동에 중요한 설명요인이 되기 때문에 인간심리의 사회적 속성 및 행동에 관해 연구하는 사회심리학 분야에서는 가장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개념이다. 자아는 개인의 개별적 모습을 담고 있지만, 자아에서는 사회의 모습이 반영되어 있으며, 따라서 개인은 사회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면서 사회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예컨대 청소년들은 ‘부모의 자식으로서의 나’, ‘학생으로서의 나’, ‘누구의 친구로서의 나’, ‘모임의 성원으로서 나’, ‘교인으로서 나’ 등과 같이 여러 역할 정체성들을 갖게 되는데, 역할정체성은 현실 사회구조의 위치를 잘 반영하고 있다.
즉, 자아는 개인의 사회구조에서의 위치에 따른 여러 역할정체성들로 구성된다고 볼 수 있으며, 그러한 점에서 다소 고정적이고, 안정적이며, 견고한 특성을 갖는다.
본론
1. 사이버 공간에서의 자아
사이버 공간에서 자아의 모습은 우리가 흔히 쓰는 아이디나 대화명, 그리고 게임 아바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실명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대화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이름과 다른 독특하면서 흔치 않은 별명과 대화명으로 활동한다. 그러한 아이디와 대화명은 현실모습을 반영하기도 하지만 현실과 다른 모습을 담는 경우가 많고 또 사람들은 사이버공간에서 동시에 여러개의 대화명으로 여러 자아의 모습을 갖고 활동을 하기도 한다. 또한 게임에서는 가상공간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분신인 아바타를 통해 자신을 자유자재로 변화하기도 하고 자신의 욕구를 실현해 나간다. 이처럼 사이버공간에서의 많은 사람들은 탈육체성, 비대면, 익명성으로 인해 실제의 이름, 모습과는 다른 정체성을 만들어 놓고 활동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