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 BSN 중환자 관리) 학습활동 2.2.1
- 최초 등록일
- 2014.03.14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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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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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례> 박씨는 Guillain-Barre 증후군으로 진단받은 31세의 여성이다. 기관내 삽관을 하고 있는 인공호흡기를 3주 동안 하고 있으나 강도가 호전될 기미가 없다. 인공호흡기는 A/C mode, RR 12회/분, TV 700, FiO₂0.5, PEEP 5로 맞추어져 있다. vital sign은 BP 108/64mmHg, PR 118회/분, BT 38℃ 이다.
2.2.1 인공호흡기 mode가 Assist/control인 이유는 무엇인가?
Guillain-Barre syndrome(GBS)은 세계적으로 유아부터 고령의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발병하는 후천적으로 생기는 탈수초성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그 원인은 확실하지 않으나 세균 감염 후에 잘 발생하므로 감염 후 다발성 신경염(Postinfectious polyneuritis)라고도 부른다.
발병 초기에는 이상감각과 하지에 통증 및 근육과 신경에 압통이 발견되며, 증세는 양측에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감각신경보다는 주로 운동신경을 침범하여 하지의 원위 부위부터 시작된 운동마비가 서서히 근위부로 확산되는 역행성 변성(retrograde degeneration)을 보이며, 심한 경우 호흡 근육의 마비까지 초래되며 뇌막자극 증세를 나타날 수도 있다. 사지의 건반사가 소실을 가져오나 뇌척수액 검사에서 세포수는 정상이고 단백량이 증가되는 단백세포 해리가 특징이다. 자율신경계 이상도 자주 동반되고 때로는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참고 자료
장조웅, 구범모, 이경윤, 양재철, 문경숙(2006), Guillain-Barre 증후군 환자의 치험 2례, 대한침구학회지, 제23권 제6호, p189-198
David Orlikowski, Helene Prigent, Tarek Sharshar, Frederic Lofaso, and Jean Claude Raphael(2004), Respiratory Dysfunction in Guillain-Barre Syndrome, Neurocritical Care Vol.1, iss:4, pg 415-422
김금순 외(2004), 중환자간호, 군자출판사, 서울, pg 17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