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찬란한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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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찬란한 태양..한 태양이란 책에는 마리암과 라일라의 이야기가 쓰여져 있다.
두 주인공은 우연하게 만났지만 너무나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마리암은 아버지의 실수로 태어나서 버려진 아이이다. 아버지는 속죄하는 의미로 마리암에게 선물을 사들고 일주일에 한번 씩 찾아와 바깥세상 이야기 등 마리암을 위해 시간을 보냈다. 마리암의 생일날 마리암은 엄마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마리암은 아버지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아버지의 세명의 부인들은 마리암을 최대의 실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리암을 내보내고 싶어 한다. 아버지도 자신의 존재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결국 마리암은 멀리 떨어진 카불이란 곳에 사는 구두장이인 라시안에게 시집보내진다. 시집간 마리암은 곧 임신을 하게 되지만 유산을 하고 두 번째 임신마저도 유산을 하고 만다. 그 후로 마리암은 노예와 같은 삶을 살게 되는데 음식, 빨래, 청소만 하며 살아가게 된다. 시집온 마리암의 세블록 옆에 사는 여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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