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마주하기
- 최초 등록일
- 2013.08.29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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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토신지(2005). 치매와 마주하기(치매에 걸리면 왜 이상한 행동을 하는 걸까?) 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치매와 마주하기 Review
2.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사회복지 실천적 함의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치매의 개념
2. 치매에 대한 이해
3. 노인복지시설
4. 치매와 가족관계
Ⅲ. 연구 방법
Ⅳ. 연구결과
1. 일반노인들이 생각하는 치매인식
2. 일반 가족들에게 치매인식
3. 주부양가족 시설이용 인식
Ⅴ. 결론 및 사회복지 실천적 함의
본문내용
- 치매에 걸리면 왜 이상한 행동을 하는 걸까?
1.치매와 마주하기 Review
치매와 마주하기(치매에 걸리면 왜 이상한 행동을 하는 걸까?)는 노인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적 특성에 대하여 가족과 일반인들이 이 책을 통하여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치매에 관련된 서적은 많이 있지만, 실 사례를 통하여 치매노인들의 행동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가족들에게 노인들이 치매로 인하여 부양자들 보다 본인들이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기존 서적들은 치매환자들의 이상행동에 대하여 가족들의 치료와 부양에 대한 자세를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치매 노인들은 며느리와 아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집밖을 나선다. 이럴 때 부양자들의 대처하는 방법과 자세만 설명할 뿐이다. 왜 치매환자들이 자녀와 부양자를 알아보지 못하는 인지적·심리적 특징에 대한 설명은 치매가 심각해짐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의 일부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번 책에서는 치매환자들의 이상적 행동들은 노인들의 과거 생활력과 현재의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노인들의 이상행동을 이해하고 부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중 략>
우리나라도 생활수준이 향상과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핵가족화의 심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증가 등으로 가족에 의한 보호기능이 점점 약화되고 있어 앞으로 노인들을 가정에서 가족들에 의해서만 보호하는 것에 대한 한계가 있다. 더구나 치매노인과 같이 장기요양보호노인은 시설보호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김영숙, 1998). 그러나 요보호노인에 대한 시설입소에 관한 가족들의 인식은 매우 낮다. 하지만 시설입소의향은 자녀가 배우자나 며느리에 비해 높았다. 주부양자의 시설입소의향은 문제인식과 부양부담이 가장 중요한 변수였으며, 개인적인 특성 중에서는 치매노인과의 동거여부였다. 동거하지 않은 주부양자들의 시설입소 영향이 더 높았다. 여기서 주부양자의 가족관계와 치매노인의 증상에 따라 시설이용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었다. 배우자는 치매노인의 정서 문제에 대한 시설이용을 원하여 있으며, 며느리는 일상동작에 대한 시설 이용을 원하였다. 자녀들은 뚜렷한 요인은 없었다.
참고 자료
카토신지(2007), 치매와 마주하기(치매에 걸리면 왜 이상한 행동을 하는 걸까?), 시니어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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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매가족협회(www.alzza.or.kr)
2002사회통계조사 “향후자녀와의 동거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