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 epilepsy
- 최초 등록일
- 2013.08.18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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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의
2) 원인
3) 병태생리
4) 증상
5) 진단 및 치료
본문내용
1) 정의
간질이란 단일한 간질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인자, 즉 전해질 불균형, 산-염기 이상, 요독증, 알코올 금단현상, 심한 수면박탈상태 등 발작을 초래할 수 있는 신체적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간질 발작이 반복적으로(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군을 의미한다. 또는, 간질 발작이 1회만 발생하였다고 하더라도 뇌 영상검사(뇌 MRI 등)에서 간질을 일으킬 수 있는 병리적 변화가 존재하면 간질로 분류한다. 한 번의 신경 세포 과흥분을 의미하는 간질 발작(seizure)과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간질을 구분하는 이유는 간질은 약물 혹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뚜렷한 원인 인자에 의해 유발된 단일한 간질 발작은 치료를 하지 않는다. 간질의 발병률과 유병률은 후진국에서 선진국보다 2~3배 높으며, 생후 1년 이내에 가장 높았다가 급격히 낮아지고 청소년기와 장년기에 걸쳐 낮은 발생률을 유지하다가 6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는 다시 급격히 증가하는 U자형의 형태를 보인다.
<중 략>
① 뇌파검사에서 뚜렷한 간질파가 관찰될 때
② 뇌에 구조적인 이상이 있을 때(뇌MRI에서 병리적 변화가 확인되는 경우)
③ 신경학적 진찰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될 때
④ 간질 발작의 가족력이 있을 때
⑤ 과거력 조사상 뇌염 혹은 의식 소실을 동반한 외상이 있을 때
⑥ 현재 활동성 뇌감염을 앓고 있을 때
⑦ 첫 번째 발작이 간질중첩증으로 나타날 때
단, 간질 환자이더라도 뇌파 검사상 정상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따라서 간질 발작의 증상이 분명하고 이 증상이 반복된다면, 뇌파 검사나 뇌MRI가 정상이라 하더라도 적절한 약물을 투여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4) 항경련제
① 고전적 항경련제: 이전부터 많이 써오던 약물들로 페니토인(Phenytoin: 페니토인 정, 히단토인 정), 발프로에이트(Valproate: 데파킨 정, 오르필 정, 올트릴 정), 카바마제핀(Carbamazepine: 테그레톨 씨알 정, 카마제핀 정, 카바민 정), 페노바비탈(Phenobarbital: 페노바르비탈 정), 에토숙시마이드(Ethosuximide: 자론틴 캅셀)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