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알코올 케이스

목차

1. 일반적 정보
2. 정신병력
3. 의학적 진단명 (다축진단)
4. 의사의 치료계획
6. 투약
7. 정신상태 검사 (MSE)
8. 개인 사정
9. 가족사정
10. 정신간호 진단
11. 참고문헌
12. 실습소감

본문내용

2. 정신병력
ㆍ 입원 당시 주 증상 :
- overuse of alcohol (not violent) :
술을 마시면 폭력, 폭언 등의 행동은 없으나 매일 안주도 없이 3~4병의 술을 지속적으로 마심. (원래 술이 잘 안 받는 체질로 원래는 회식자리에서나 3~4잔의 술을 마셨으나
3년 전 실직과 부인이 집 나간 후 아침에 눈 떠서 술을 마시고 잠들고 또 눈뜨면 마시는 생활을 반복함.)
- poor appetite : 안주도 없이 술만 홀짝홀짝 마시는 음주습관으로 살이 약10kg 가량 빠진 상태이며 몸에 힘이 없이 완전 마른 상태임.
- Hand tremor (+) : 걸음걸이에 문제는 없으나 말씀하실 때랑 가만히 있을 때
손을 계속 떠시는 모습이 관찰됨.

< 중 략 >

12. 실습소감
정신간호학실습이라는 명분 아래 SN으로서 2주간의 시간이 이토록 빨리 지나갔다니 아쉽기도 하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알코올 병동이라는 배정을 받았을 땐, 솔직히 아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았을 때의 환자분들은 정상적인 분들이 많아서 그동안 생각해 온 ‘정신과 실습’이라는 것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실습을 해보니 알코올병동은 알코올을 드시지 않는 한 증상발현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할 거리를 찾아 알코올 의존증의 상태, 원인, 진행과정,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공부해야 했고, 공부를 통해 환자들의 상태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방어기제, 증상, 병식 등을 파악하고 정보는 신뢰할 수 있는지, 어떤 식의 치료적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지 공부하고 적용해 보며 많은 것을 실제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