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 레 드 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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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선정기준
프레드릭이라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쥐”를 등장인물로 정하여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개미와 베짱이와는 전혀 다르게 그저 놀기만 하는줄 알았던 “프레드릭”은 친구들에게 햇빛과 색, 시를 읊어주는 반전이 일어난다. 유아들의 상상력을 높여 좀더 창의적인 사고를 이끌기에 충분히 좋은 책이라 생각하고 선정하였다.
▶ 동화책 평가
책의 종류는 환상동화에 속하며 생활 주제가 동물일때 적합하다. 책은 모두 27쪽이고, 글보다 그림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지만 글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그림은 종이를 오리고 접어 붙인 듯한 느낌이 나고, 주인공은 쥐가 나온다. 구성은 단선적 형식으로 농부가 모두 떠나자 곡식을 모으고 곡식이 떨어지자 프레드릭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색을 느끼게 해주고 따뜻하게 해준다. 등장인물은 독특하고 인간이 아닌 동물 “생쥐”로 나타내고 있다. 문체는 유아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어휘로 쉽게 쓰여져 있고 환상동화로서 교육성은 유아들의 상상력을 높여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특징있게 잘 나타내어 주었고, 유아들의 발달에 맞는 수준의 동화이다.
▶ 줄거리
소들이 풀을 뜯고 말들이 뛰노는 풀밭을 따라 오래된 돌담들이 있다. 헛간과 곳간에서 가장 가까운 돌담에는 들쥐 가족의 보금자리가 있는데, 농부들이 이사를 가자 곳간은 텅 비었고, 겨울이 다가오자 들쥐들은 음식을 모으기 시작한다. 들쥐들은 밤낮없이 열심히 일했지만 프레드릭은 일을 하지 않는다. 들쥐들이 프레드릭에게 묻자 프레드릭은 햇살을 모으는 중이라고 한다. 프레드릭이 이번에는 풀밭을 내려다 보고 있어 친구들이 뭐하냐고 물어봤더니 이번엔 색깔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그다음엔 프레드릭이 조는것 같더니 이야기를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 곧 첫눈이 내리는 겨울이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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