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책은 도끼다] 감상문

소개글

박웅현 [책은 도끼다] 감상문입니다.

2가지 부제로 나누어 감상을 적었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올바른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2. [사소한 것으로부터의 행복, 자연의 위대함]

본문내용

[올바른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 작가의 인문학 강독회 서적이 나왔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서적을 읽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책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한 듯 하였다. 기본적으로 인문학 서적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올바르고 좋게 인문학 서적을 읽고 실행에 옮김을 작가는 주장하고 있다. 그 방법에는 특히 다독 콤플렉스를 주의하라고 명시한다. 책을 일 년에 몇 권 읽고 하는지의 보여 주기식 다독의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책 한권을 읽더라도 이해가 될 때까지 꾸준히 읽고, 한 두번 읽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또 다른 경험을 한 후 다시 그 책을 읽으면 다시 새로운 감흥을 받을 수 있기에 좋은 책은 여러 번 읽으라고 충고하고 있다. 또한 좋지 않은 글, 뛰어 넘어야 할 글도 분명 있는 바, 자신에게 맞는 글을 읽기 위해 과감히 선택하지 않고 좋은 글을 읽으려는 혜안을 더 길러야 한다고 했다. 흔히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그냥 흘려보내는 구절들이 많았던 지난날의 독서 습관을 보면 이렇게 한 구절 꾹꾹 눌러서 읽는다는 표현의 책 읽기 습관이 더욱 필요했던 것 같다. 이를 작가는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표현하였다. 너무나 좋은 구절은 여러 번 밑줄을 그었고 이를 자신만의 메모로 남겼다.

< 중 략 >

[사소한 것으로부터의 행복, 자연의 위대함]

첫 장부터 책은 울림이자 우리들의 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뜨리는 ‘도끼’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작가는 주장을 한다. 사실 책을 보면서 재밌다고 느끼는 흥미로운 감정 이외에 인생에 있어서 큰 획을 그을 만한 원동력을 주는 깨우침의 모습이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내 스스로도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전제를 두고 작가는 인문학에서 오는 우리 시대의 도끼들을 소개해 주었다. 특히, 작가 스스로 몇 번을 두고 읽어볼 정도로 감흥을 받은 작가와 그 책 등을 깊게 조명하면서 소통과 교감을 이루려고 하였다. 특히 김훈, 고은, 최인훈, 법정 등의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쓰는 대목 등이 크게 감동을 받았는데 바로 우리 자신의 가장 소중한 행복이라는 가치를 가장 사소하게 찾으려고 했던 모습 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