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기(일제강점기, 식민지시대)의 국제수지, 식민지기(일제강점기, 식민지시대)의 기술보급, 식민지기(일제강점기,식민지시대)의 목재생산, 식민지기(일제강점기)의 통치제도,생활수준
- 최초 등록일
- 2013.04.26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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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식민지기(일제강점기, 식민지시대)의 국제수지
1. 증권투자(부채) : <일본의 증권투자 추계>
1) 국채
2) 식산사채, 금융채권, 기타채권
3) 지방채
4) 회사채
2. 증권투자(자산) : <조선의 대일 증권투자 추계>
1) 금융기관 : 조선은행
2) 나머지 금융기관 : 식산은행, 기타은행, 금련
3) 금융기관 이외
Ⅱ. 식민지기(일제강점기, 식민지시대)의 기술보급
1. 설비투자와 원동기 보급
2. 기술자 공급
3. 도량형기 보급
Ⅲ. 식민지기(일제강점기, 식민지시대)의 목재생산
Ⅳ. 식민지기(일제강점기, 식민지시대)의 통치제도
Ⅴ. 식민지기(일제강점기, 식민지시대)의 생활수준
1. 1인당 소득 소비 수준과 그 변동
2. 민족간 소득분배의 검토
본문내용
조선총독부특별회계([통계년보])에서 국채 관련 항목은 세입에서는 `공채금 사업자금차입금`, 세출에서는 `국채정리기금 조입`이 있다. 그런데 `무역외수지표`에서 국채관련 항목은 수취 항목에 `조선총독부 소속 공채모집 및 차입금`과 지불 항목에 `조선총독부 국채상환` 및 `조선총독부 소속 국채이자`가 있다. 이들 항목의 수치를 서로 비교해 보아도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 어느 것이 어느 항목에 대응하는 것인지 알기 어려웠다.
"조선총독부특별회계 소속 국채 현재고 표"([조선금융사항참고서] 및 [통계년보])를 이용하면 매년의 국채 신규 발행액, 상환액, 이자 지불액 등을 추계할 수 있다.
<중 략>
둘째, 비율이 점감 또는 정체하는 화학, 인쇄, 방직, 요업이다. 설비투자가 확대되어 기술자 비율의 급감이 예상되는 화학산업이 인쇄, 방직산업과 비슷한 비율로 감소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고, 요업은 비율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다만, 요업의 1938년의 비율증가는 1937년 중요산업통제법이 조선에도 적용된 후 새롭게 진출한 기업들이 초기 설비투자를 확대되는 과정에서 가동만을 관리할 때 보다 많은 기술자들을 고용했기에 발생한 결과라고 예상된다.
셋째, 비율이 증가하는 식료품, 제재목제품산업이다. 이 산업들의 생산성저하와 관련하여 설명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이다
<중 략>
민족간 불평등의 심화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이상의 논의에 이의를 품을지도 모르겠다. 예컨대 일본인 소득의 비중이 1912년이건 1939년이건 너무 작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물론 GDP 중 일본인 소득의 비중을 훨씬 더 높게 보는 연구도 있지만(기무라에 의하면 1930년과 1940년 소득 중 일본인의 비중은 25% 전후에 달했다), 1930~40년간에 민족간 소득 배분은 조선인에게 유리하게 바뀌었다고 한다.
따라서 전체 평균 소득이 증가하는 가운데, 조선인 1인당 소득도 증가한 것이 확실하다.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필요조건의 하나가 충족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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