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발달과 유아의 성장발달

소개글

유아의 성장 발달.

목차

(1)신체발달
(2)운동 발달
(3)감각 발달
(4)인지 발달
(5)도덕성 발달
(6)성격 발달
(7)영적발달

본문내용

(1)신체발달
1.신장
신장의 증가는 출생에서부터 성숙기까지 매년 감소된다. 다만 사춘기에 신장이 갑자기 커지는 것은 성장률이 하향하는 추세에 비하면 예외적이다. 동년배 아동이라도 체구의 증가는 매우 다르다. 성장이 가장 빠른 시기는 태아기, 영아기, 사춘기이다.
2.체중
체중은 영양과 성장의 정도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육안적 지침이 된다. 표준적인 신장과 골반 발달을 비교해 볼 때 과도한 체중은 체중 미달과 마찬가지로 비정상적이다. 그것은 내분비 이상에 의한 것일 수 있으나 그보다는 과식이나 혹은 다량의 전분과 지방, 극소량의 단백질을 함유한 식이를 섭취하는데 기인될 수 있다.
3.머리둘레
신생아 때 머리둘레는 남아 34.1cm, 여아 33.5cm이던 것이 2,세가 되면 출생시의 1.4배 정도가 되며, 6세가 되면 출생시의 1.5배 가량된다. 이 시기가 되면 성인 머리둘레의 90% 정도가 되어 성인의 신체 비율에 가까워진다.

<중 략>

영아기 뇌의 발달은 전적으로 생물학적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 아니고 환경의 영향에도 민감하게 작용한다. 예들 들면, 영아기 동안의 심한 영양실조는 뉴런의 수, 크기, 구조, 수초화의 속도, 시냅스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심각한 뇌손상을 초래한다.
뇌의 구조는 또한 환경으로부터 받는 자극의 양과 종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영아의 뇌는 경험에 의해 구조나 기능이 수정될 수 있는 유연성 또는 가소성이 뛰어나다. 예를 들면, 영아의 감각경험은 뉴런의 크기와 연결구조에 영향을 미친다. 결과적으로 지적 자극과 사회적 자극이 풍부한 환경에서 성장한 영아와 이들 자극이 결핍된 환경에서 성장한 영아를 비교해 보면 뇌의 구조와 무게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불행히도 영양실조의 아동이 환경적 자극도 덜 받는 경우가 많다.
2.대뇌 피질의 발달
대뇌피질은 인간고유의 정신기능을 하는 곳으로 뇌무게의 80%이상을 차지하고, 뇌구조 중 가장 많은 수의 뉴런과 시냅스를 가지고 있다. 대뇌피질은 계속해서 성장하기 때문에 뇌의 어떤 부위보다도 환경의 영향에 민감하다. 대뇌피질은 네 영역으로 구분되어 각기 세분화된 기능을 담당한다.
전두엽은 사고와 운동기능을 관장하고, 후두엽은 시각, 측두엽은 청각을 관장하며, 두정엽은 신체감각을 관장한다.

참고 자료

발달심리학(전생애 인간발달), 정옥분 지음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105&docId=31921475&qb=MX427IS46rmM7KeA7J2YIOuHjOuwnOuLrOqzvOyglQ==&enc=utf8&section=kin&rank=1&sort=0&spq=0&pid=f0t54B331xosscPqhaRssv--152155&sid=S0AwZQQKQEsAAEstP2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