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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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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국 보건소서 치매선별-진단검사 무료"
2011년 현재 65세 노인 중 치매환자는 49만5000명(치매유병률 8.9%)이지만 2030
년 100만명(9.6%), 2050년 200만명(13.2%)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이같은 치매환자 증가를 줄이기 위해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무료 치매진단을 확대 실시하고 치료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전국 보건소에서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간단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위험여부를 확인 받을 수 있다.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을 경우 보건소와 연계된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검사(16만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또 올해는 4만명의 대상자에 대해 무료진단검사 비용이 지원된다. 치매로 진단을 받고 보건소에 등록된 환자는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서 치료ㆍ관리 받을 수 있도록 매월 3만원(연 36만원)의 치료관리비를 지원 받게 된다.
진수희 장관은 "치매는 노인들이 두려워하는 질병이고 가정과 사회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만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현재의 치료비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고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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