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순간 에피파니

소개글

에피파니는 무엇인가 나의 환희의 순간은 언제인가?

목차

없음

본문내용

1)담배
나는 고등학교3학년때부터 담배를 피었다. 그러니까 23살인 나로서는 3년간 흡연을 해왔다. 하지만 2011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새 출발을 하자는 의미에서 계속 금연을 했었다. 단순히 새로운 년도가 시작 해서라기 보다 국방의 의무를 하는 2년 동안 늘 생각 했었던 것이 금연이기에 이것을 실천을 옮겼다는 것이다. 그러던 중 지난 1학기는 어떤 고민과 걱정거리 심지어 그렇게 버티기 힘들다는 술자리의 유혹도 잘버티고 나는 그렇게 한 9개월간의 금연을 참아냈다.
하지만 2011년 9월과 함께 2학기는 시작하였고, 나는 학술동아리와 축구 동아리등 여러 학교 대내외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당연히 술자리는 일주일에 2~3회 이상 지속 되었다. 처음에는 속에서 니코틴이 날 유혹 하더라도 어느 한 시침 떼기 소녀처럼 묵묵 무반응을 하였다. 하지만 지난 10월 중간고사 시험에서 어느 날 하루에 시험을 4과목 몰아치는 불행을 맞이 하게 되었다. 밤을 새었지만 내가 공부 할 수 있었던 것은 2과목뿐이었다. 무슨 급한일이 있더라도 잠을 소중히 여기는 나로서는 밤새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밤을 새었지만 4과목중 2과목 밖에 공부를 못하였던 것이다. 물론 시험 결과는 상상한 그 이상으로 망치고 말았다. 시험이 다 끝난 그날 저녁 한 동안 멍하니 있었다. 장학금의 유혹, 기숙사를 위한 학점 등등 당장 코앞에 떨어진 시험 점수는 내게 치명적인 스트레스를 주었다. 학교 가까이 사는 친구를 불러내어 술을 한잔 걸쳤다. 술이 한잔 들어가고 두잔 들어가자 나는 아무렇지 않게 친구의 담배를 뺏어 입에 물고야 말았다. 그간 한 10개월 동안 참은 금연을 하루아침에 실패하고 만 것이다. 담배를 물고 담배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