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과 문화의 상관관계
- 최초 등록일
- 2011.06.30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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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색의 구별, 분류, 특정의미의 부여 등은 모두가 문화화의 과정이다.
‘인간의 몸은 빨간색이고 마음은 노란색이며 정신은 파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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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색과 문화의 상관관계
색은 인간의 지각작용에 의해서 인식되는 것이며, 그 시각은 무한의 색을 구별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색이 표현되는 과정 즉, 색의 구별, 분류, 특정의미의 부여 등은 모두가 문화화의 과정이다.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는 색의 상징이 다르게 보여 지며 시대에 따라서도 변화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인류의 눈을 통해 다각적으로 보여져왔던 색채 미를 분석 해 보면 색을 선호하는 경향은 놀라울 만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우선 색채를 심미학적 관점에서 연구한 결과를 보면, 색채의 선호에 관한 몇 가지 순서로서, 아기들의 생후 6개월 지나면 원색을 구별할 수 있게 되는데 어린 아이 시절에 좋아하는 색의 순서는 빨간색-파란색-초록색- 자주색- 주황색- 노란색 순서이며, 성인이 되면 파장이 짧은 색인 파랑, 초록을 파장이 긴 빨강이나 노랑, 주황색보다 더 선호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성인이 좋아하는 색의 순서는 파란색- 빨간색- 초록색- 보라색- 주황색- 노란색이 된다.
이 순서는 전 세계적으로 일치하는 선호의 순서이며 인디언의 경우에는 빨간색을 필두로 파랑- 보라- 초록- 주황- 노랑 순이며, 흑인의 경우 파랑- 빨강- 초록- 보라- 주황- 노랑으로 나타나 실제로는 일반적인 순서와 같다고 하겠다.
성격적인 측면에서 외향적인 사람들은 빨간색을 좋아하고, 내행적인 사람들은 파란색을 좋아하는 편이며, 머리칼이 갈색인 사람은 빨강을 금발인 사람은 파랑을, 일광이 우세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의 경우 빨간색에 적응이 빨라 적도지역을 중심으로 햇빛이 풍부한 곳에서는 따뜻하고 생경한 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햇빛이 비교적 적은 곳에 북구나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같은 곳에 사는 사람은 차갑고 부드러운 색을 선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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