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의 이해 - 영화감상 - 모던타임즈

소개글

그냥 평범한 감상문이 아닌 사회학도로서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사회학개론 및 사회학의 이해 시간에 배운 이론과 제가 느꼇던 느낌을 결합하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A+받은 레포트이구요 그만큼 자신있습니다. 사회학이론과 영상내용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레포트입니다.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 레포트인 만큼 자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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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찰리채플린의 ‘모던타임즈’
우선 영화는 매우 상직적인 장면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돼지우리에서 돼지들이 빽빽이 들어차서 입구를 향해 나오는 모습이 나오는데 바로 이어서 지하철에서 빽빽하게 사람들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시작하게 됩니다. 저는 이 장면에서 사람들이 사람이 아닌 동물처럼 그저 명령에 이끌려서 의지나 생각 없이 움직이는 것을 감독이 보여주고 싶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채플린은 평소처럼 어떤 공장으로 출근을 하게 되는데 이 공장은 정말 놀랍도록 공업화 및 기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은 철처히 분업화 되어 있으며, 각자 맡은 일만 반복적으로 합니다. 또한 사장은 감시카메라를 통해서 직원들을 감시하며 일을 더 효율적으로 빠르게 할 것을 명령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계속 속도를 올리는 사장의 명령은 마치 점점 더 규모가 거대해지고 기계화되는 자본주의 사회의 모습을 보는 듯 했습니다.
채플린은 볼트를 조이는 일을 맡아 하고 있는데, 정말 짧은 잠깐의 땀을 닦을 시간이나 화장실에서 담배 한 대 필 여유조차 받지 못하였습니다. 게다가 빠르고 대량적인 생산만을 추구하는 사장은 점심을 자동으로 먹여주는 기계를 공장에 들여놓을 생각까지 하였지만 다행히도, 기계의 비효율적인 면 때문에 기계는 공장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당시 실제 사회에서까지 이런 노동자 식사 제공기계가 존재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의 감독인 채플린은 그만큼 노동자를 그저 반복적인 일만 계속하는 기계에 지나지 않았다는 당시 사회적 배경을 강조하는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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