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의 기적

소개글

5%의 기적
사랑으로 기적을 만든 틴틴 파이브 이동우의 인생 2막
이동우 저. 생각의 나무 2010.10.21 출간
서평입니다

목차

1. 해치지 말 것
2. We shall overcome
3. 이코노믹 애니멀

본문내용

5%의 기적
사랑으로 기적을 만든 틴틴 파이브 이동우의 인생 2막
이동우 저. 생각의 나무 2010.10.21 출간
1. 해치지 말 것
책은 저자가 자신의 불행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기술하고 있다. 담담하다는 것은 세상일에 일희일비(一喜一悲)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 혹은 새옹지마(塞翁之馬) 라고 표현해도 되겠다.
저자는 이를 삶의 과정이라는 말로 대체하고 있다. 책의 에필로그는 이렇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나는 만약 눈이 보이게 된다면 이나 만약 그때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이라는 불가능한 언어로 과거와 미래를 규정짓지 말자, 나의 소망을 포박하지 말자고 결심했다. 어쩌면 내년 이맘때에는 글을 읽지 못할 수도 있다. 알수
어떤 기대도 하지 말자고 하는 것이 담담한 마음이다. 고 정주영 현대 회장도 현대 본관에 담담하게 삽시다 하고 써 두었단다.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모두 지나간다. 그러니 호들갑 떨 일이 아니다. 푸쉬킨의 시를 봐도 참고 견디면 내일은 온다.
어떻게 견뎌야 할까? 그 답은 웃는 것이다.
사람의 뇌라는 것이 멍청하여 그냥 웃으면 기분이 좋은 줄 안단다. 기분이 좋아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니 참고할 일이다.
대로 살아낼 일이다. 그게 생명이다. 생명은 살라는 (生) 명령 (命)이다. 부모는 딸이든 아들이든 교육이라는 것을 시킨다. 개인적으로는 나의 아이들이 ‘아름다운 세상이다. 세상은 살 만하다’라는 것을 느끼면 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조벽 교수의 책을 읽다가 교육이라는 것이 원칙이 두 가지인데 하나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말라는 것이고 그 두 번째가 나에게 해를 끼지치 않는 것이라 했다.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나를 해치지 말아야 한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
지속이라는 것과 삶이라는 것은 동의어이다. 이문열은 젊은 날의 초상에서 말했다.
2. We shall overcome
이다.
(1) 처음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의 편, 어머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