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그라민은행`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3.0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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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라민은행`을 읽고 난후의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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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적이고 세련된 기업`, `과감하게 다각화 전략을 세우며 위험을 무릅쓰는 기업`, `기업가적 기질이 보여 지는 은행`이라고 그라민은행을 정의해 본다면?
「착한 자본주의를 실현하다, 그라민은행 이야기」책의 표지를 보며, 난 자선·구호 단체적 이미지로서 빈민층을 위한 `봉사적` 은행을 상상했다. 세계 경제가 더불어 성장하면서, 한 나라에 국한되지 않는 `인류`의 빈곤에 대해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고, 경영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시 되는 이 시기에 착한 자본주의를 실현하는 은행의 이야기를 알아 두어야겠다는 생각에 빈민을 구제하기 위한 선(善)행을 떠올리며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나에게 있어 `대출`이란 `부채`로만 인식이 되어 있었다. 때문에 대출을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라 말하는 그라민은행의 창시자 무함마드 유누스가, 대출로서 빈민을 구제한다는 것에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인력거를 끄는 사람을 예로들 때, 인력거 주인에게 임대료를 지불하며 일을 하는 것보다, 대출을 받아 인력거를 구입한 후 대출금을 갚으면서 일을 하는 것이 나중에 인력거를 자신의 소유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 `대출의 효용성`에 대해 인식 할 수 있었다. 시중 은행들이 고객을 잠재적인 사기꾼으로 가정하여 담보를 요구하는 반면, 그라민은행은 고객을 가장 좋은 사람이라 가정하는 방식에서 출발하여 최고 극빈층에게도 신용 하나로 대출을 해줌으로서 그들의 경제 활동에 협력자가 되는 주체, 빈민층 구제라는 사회적 의식을 지닌 기업으로서 그라민은행의 이야기는 충분히 매력적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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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단행본
서윤길, 『밀교사상사개론』, 불교총지종 법장원, 2003,
서윤길, 『고려밀교사상사연구』, 불광출판부, 1993.
종석스님, 『밀교학 개론』, 운주사, 2002,
*인터넷 검색
http://blog.naver.com/cdy2835.do?Redirect=Log&logNo=20005965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