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도루묵 축제에 대하여

소개글

도루묵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축제 사진 첨부

목차

1. 도루묵이란?

2. 도루묵 축제

3. 행사 사진

본문내용

1. 도루묵이란?
도루묵은 옛날 조선 14대 선조임금이 피난길에 맛있게 먹었던 생선을 ‘은어’라 명명하였다가 그 이후 다시 먹어보니 그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하여 ‘도로목어’로 하라는 명을 내렸다고 하여 이것이 ‘목어>은어>도로목어>도로목>도로묵’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도로묵은 동물계 척색동물 경골어류 농어목 도루묵으로 몸의 일부를 바닥에 묻은채 지내며 크기는 대략 26cm이다. 등쪽 짙은 갈색의 얼룩무늬, 측선을 중심으로 배쪽은 은백색이며 산란기는 11~12월이다. 서식장소로는 수심 200~400m의 모래가 섞인 뻘 바닥에서 서식하며 알래스카주, 사할린섬, 캄차카반도, 한국 동해 등의 북태평양 해역에 분포하고 있다.

일본명으로는 Hatahaha이다. 몸길이 26cm까지 성장하며 몸은 옆으로 납작하며 제1등지느러미 가운데 부분의 체고가 가장 높다. 머리는 작고 몸과의 경계 지점이 부드러우며 눈은 비교적 크며, 눈의 위쪽 가장가리는 등쪽면에 접해있다. 전새개골에는 5개의 날카로운 가시가 나 있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튀어나와 있으며, 입은 거의 수직으로 위를 향해있다. 양 턱에는 매우 작은 이빨이 1줄로 나 있으며 두개골에도 융모치가 띠를 형성한다. 측선(옆줄)은 몸 등쪽에 치우쳐 일직선으로 뻗어 있으며 관 모양이다. 항문은 몸의 중앙보다 앞쪽에 위치한다. 안전골에 아래로 향하는 1개의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잘 분리되어 있으며, 제2등지느러미에는 가시가 없다. 가슴지느러미는 잘 발달되어 있고 폭이 넓다. 반면에 배지느러미는 매우 작아서 항문에 달하지 못한다. 뒷지느러미는 항문 바로 뒤에서 시작하여 꼬리지느러미 가까이까지 길게 뻗어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수직형이다.

몸 등쪽에는 짙은 갈색의 얼룩 무늬가 흩어져 있으며, 측선을 중심으로 배쪽으로는 은백색을 띤다. 등지느러미막은 대체로 투명하지만 앞쪽 2분의 1 지점의 바깥쪽에는 작은 검은색 소포가 분포한다. 가슴지느러미는 투명하지만 등쪽으로 2분의 1 부위가 노란색을 띤다.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희다. 꼬리지느러미는 투명하지만 후반부에 검은색 소포가 흩어져 있어 어둡게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