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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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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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의 7장에서 17장까지 중에서 8장 (기억의 창고)을 선택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오감을 통해 기억의 창고속에 저장된다.
이것은 이미지, 소리, 어떠한 느낌, 맛, 냄새로 저장되는데, 흥미로운 것은
우리가 그것을 기억해 낼때 우리 스스로의 규칙적인 어떠한 배열을 통해 걸러내며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과’라는 단어를 기억해 낼때, 어떤 사람은 맛이 기억날 수 도있고, 어떤 사람은 그 이미지(아! 둥글고, 빨갛고,-)를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자기의 관문으로 찾아 들어가 기억의 창고 속으로 저장되지만, 그것은 사물로써가 아닌 지각된 사물의 영상=(관념)을 통해 기억의 창고 속으로 들어간다.
위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사과가 ‘사과’ 그것으로 기억의창고안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다. 사과는 하나의 프린트된 혹은 필름화된 것으로써 우리에게 인식되어진다.
그렇지만 그것은 사과로써 기억의 창고 속에 저장되어진다.

-기억된 것은 자기 나름의 재구성의 단계를 거치며, 새로운 세계를 인식하며, 그것을 통해 앞으로의 일들을 계획해 볼 수있고, 조합해 볼 수있다.
이것은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상황(예측)을 통하여 현재의 상황을 만들 수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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