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다를 보고.. 지독한 그녀의 일생

소개글

프리다의 일생과 느낀점을 한페이지로 요약하여 기재한 영화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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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난 예술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영화라면 짜릿한 쾌감이 있어야 된다고 느껴서 그런 영화를 보지 않게된다. 하지만 스페인 문화 시간에 과제라는 이유 때문에 이 영화가 보고 싶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보게 되었다. 보기전에 생각한 것은 ‘대체 프리다라는 예술가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영화의 소재로 삼을 정도가 되나?’였다. 하지만 영화의 런닝타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나는 그속에 빨려 들어갔다. 소설 속에서나 나올법한 파란만장한 그런 이야기들이 실제 존재하는 인물이 겪었다는 것이 굉장한 흥밋거리였다.
프리다는 초현실주의의 화가이자 불운한 인생을 지낸 화가이다. 그녀의 그림들은 그녀의 비운한 인생을 보여주는 괴기한 그림들의 연속이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18살쯤에 버스와 전차가 부딪쳐서 버스 손잡이 쇠파이프에 몸통이 관통되어서 질까지 찢어지는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되었다. 그 사고로 인해 척추를 못쓰게 되는 불운을 겪게 되었다. 거기다가 자기의 첫사랑이 떠나가게 됨으로써 프리다는 삶의 의욕을 상실하게 되었다. 그녀는 그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그녀에겐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자신이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지지대를 차고 일어설 수 있었다. 사실 여기까지 봤을때 그녀의 삶이 불운 하다고 느끼지 못했다. 왜냐하면 큰 사고 이기는 하지만, 그러한 사고를 한번 겪었다고 해서 그녀가 삶을 포기할 정도는 아니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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