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활동 5 본인이 경험한 위기, 갈등상황에서 Gudrun의 “똑똑한 대화법”에 제시된 7가지 원칙들을 어느 정도 사용하고 있는지 분석해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10.07.17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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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똑똑한 대화의 99%는 자신감이다.
2. 나를 화나게 하는 자가 나를 지배한다.
3. 비난은 흘려듣는 게 진정한 고수
4. 자기주장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5. 투덜대는 고객을 대하는 법은 따로 있다.
6.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무조건 확보하라.
7. 침착하게 적절한 때를 기다려라.
본문내용
나의 직업은 간호사이다. 업무의 대부분은 대화이다. 근무하는 8시간 동안 쉴 새 없이 타인과 대화를 한다. 하지만 내 대화법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이 없다. Gudrun의 “똑똑한 대화법” 을 통해서 내가 어느 정도 대화법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겠다. 과연 나의 대화법이 똑똑한지 아니면 그 정반대일지 기대된다.
1. 똑똑한 대화의 99%는 자신감이다.
나는 평범한 가정에서 부족한 것 없이 그렇다고 넘치지도 않은 환경에서 자랐다. 그래서 못났다고 여기거나 내 현실을 한탄하지 않았다.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하고 싶은 것 역시 할 수 있었다. 항상 모든 일을 할 때 당당하고 자신 있었다. 학창시절 학급 반장을 맡아하고 남 앞에 나서는 것이 두렵지 않았다. 자신감은 언제나 충만했다.
대화를 할 때 자신감은 갖는 것이 갖지 않은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우리 병동 신규 간호사는 아직 일이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큰 문제는 말을 할 때 망설이다가 자기가 할 말을 하지 못한다. “저...저...아니에요.” 라며 상대방에게 정확한 의사표현을 하지 못한다. 이런 의사전달의 문제점은 환자에게 설명을 할 때 신뢰를 얻지 못하고 불신을 얻게 된다. 환자가 신규 간호사에게, “내일 ○○검사 하는 거 맞죠?” 라고 묻자, 신규 간호사는 “저,,,,그게,,,제가 정확하게,,,” 라며 말끝을 흐리며 대답을 하고 있었다. 환자는 “검사를 하는 거예요? 아니예요?” 라며 의료진에 대한 불신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나는 “○○○씨, 맞으시죠? 제가 바로 확인하여 말씀드릴게요.” 라고 하니 환자는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기다리겠다고 했다. 정확한 정보가 없더라도 상대방에게 자신감 있는 언행이 대화에서는 필요하다.
상상하고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에 동의한다. “잘 될거야, 소망하는데 안 될 일은 없어.” 라며 힘들고 지칠 때 나를 다독인다. 병동 업무는 사람을 대하는 것이며 의사소통이 기본이다. 업무가 많아지면 그만큼 지치고 힘들어 진다. 이내 짜증을 내고 한탄하기 보다는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으면 환자를 대할 때 좀 더 똑똑한 대화를 할 수 있다. 내 말투를 들으면 상대방은 이내 내가 언짢은 상태에서 일을 하는지 아니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지 안다. 대화를 하기 전 마음가짐을 긍정적으로 갖는 것이 역시 나의 대화법의 하나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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