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는것 을 읽고

소개글

내게 있는 것을 읽고 난 후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 글에서는 `내게 있는 것`을 읽은 후, 나만의 색다른 영적 깨달음을 얻는 계기가 되었음을 알리면서, 또한 그리스도에 관해 잘못 알았던 지식을 바로 잡고, 그동안 일부 비양심적이었던 크리스천들을 비판 하며 그에 대한 대안을 생각해 내고자 합니다.
겉만 봐서는 주님의 참뜻을 말하려는지 알 수 없었던 이 책은, 내용을 읽을수록 나에게 색다른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나에게 깨달음을 주었던 문구와 함께 제 생각을 써보려고 한다.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마 16:22) 라며 오히려 주님을 꾸짖습니다.
그는 영원의 논리를 깨달았지만, 인간인 그는 여전히 황제의 논리에 젖어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의 존재와 은총에 대해서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교회를 불신하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교회가 교회다움을 상실한 것은, 그 속의 사람들이 영원의 논리를 뒤로한 채, 세속적이며 눈에 보이는 황제의 논리에 빠져 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세속적 사고방식의 특징은 그 토대가 인간의 욕망이다. 따라서 영원한 논리를 따르는 크리스천에게 그것은 절대부인의 대상이다.
하나님의 나라로 일구어 가야 할 이 세상의 정화는 크리스천인 우리 각자가 오직 세속적 사고방식을 부인해 갈 때에만 가능하다. 영원한 진리는 결코 넓은 문이 아닌, 오직 좁은 문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에게 관대한인간은 모든 판단의 절대기준을 자기 자신으로 삼기에 자신과 타인에 대해 동시에 눈이 멀고 만다. 자기 자신에 대해 엄격 하십시오. 자기 자신과 싸우십시오. 자기 눈의 들보 빼기를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그대 자신이 먼저 이 시대의 ‘깨어 있는 소수’가 되십시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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