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선택 시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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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료들이 읽기(reading), 산수, 사회와 같은 교과영역(과목)으로 체계화 되어 있는가? 아니면 전통적 교과에 해당되는 경험이나 구성적인 면으로 조직되어 있는가? 어떤 접근법이 학생들에게 가장 적절한가?
2. 교과영역이 체계적이라면, 자료들이 계층적이고 순차적으로 나열되어 있는가? 이러한 순서는 아이의 발달 요소로 알려진 것과 관련이 있는가(e.g.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이순서는 교과영역속의 순서와 논리적으로 맞는가(e.g. 산수나 곱셈은 나눗셈보다 먼저 다뤄야한다. 왜냐하면 곱셈은 나눗셈의 연산 과정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론상으로 볼 때, 교수용 자료는 아동 발달에 관해 알려진 것과 교과 그 자체의 구조에 관련된 것 모두를 포함한다.
3. 학생들이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이 필요한가? 이전 과업에 숙달되는 것이 다음 과업으로 넘어가기 위한 전제조건인가? 그 전제조건 이라는 것이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이나 새로운 단원으로 넘어가기 전에 그것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적정 수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학습자들의




어떤 특정방법에 대한 연구가 존재하지 않다는 이유로 그것을 꼭 피할 필요는 없다. 선생님은 그것을 실험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선생님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수시험을 보게 하고, 몇 달에 걸쳐 인증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그런 후에 학생들에게 다시 시험을 보게 하여 그 프로그램이 확실히 유익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확인한다. 만약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 간의 성과에 차이가 있다면, 그 연구의 결과는 매우 훌륭한 업적이 될 것이다.
교수자료나 보다 나은 교육적 실습을 위한 방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다음에 나올 각 단원에 널리 쓰이는 프로그램, 방법, 자료 등의 설명을 주요 부분으로 다루었다. 방법의 선택과 분석에 관해 특별하게 다룬 부분은 내용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수록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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