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속에서 미적요소 찾기
- 최초 등록일
- 2010.05.22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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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상속의 배경을 통해 미적요소 찾기
목차
1. 주관적인 이유:
2. 미적요소와 관련된 이유:
본문내용
1. 주관적인 이유:
이 사진은 3월 초에 강원도 경포대에서 일출을 보며 찍은 사진이다. 2010년으로 넘어갈 때의 의미 있는 일출도 아닌, 어쩌면 매일 뜨고 지는 해 중, 3월의 어느 날 찍어 놓은 것이다. 내가 이사진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도시에서 사는 내가 일상을 탈피해, 넓은 바다에서 여유롭게 해가 뜨는 것을 보았을 때의 느낌이 이 사진 속에 젖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진 찍기 전개 모래사장에 있던 조개껍질로 ‘2010’ 이라고 새겨놓았는데, 이 사진을 볼 때면 벌써 2010년의 1/2 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에도, 새로운 마음다짐과 활기가 솟구치게 된다. 그리고 이날은 안개가 껴서 사실 해가 뜨고 있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바다와 파도 그리고 모래사장, 또한 오른쪽으로 보이는 육지까지.. 사진 속의 모습이 마치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이 사진을 볼 때면 잠시 동안 이라도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갖게 된다.
사진이 아름답다는 것은 단지 사진속의 구도, 내용 뿐 만 아니라 내가 이 사진을 찍었을 때의 감정이나 경험이 함께 묻어나서 더욱 아름다움의
2. 미적요소와 관련된 이유:
우선 미적요소라 함은 어떤 미술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고 감동을 주는 데에 있어 그 작품이 가진 공통점을 일컫는다. 이런 미의 공통점을 미적요소라 하는데, 이는 다시 점, 선, 형, 색, 명암, 질감,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일출 사진 속에서 미적요소를 찾아보면, 가장 눈에 잘 띄는 것이 ‘곡선’이다. 모래사장과 바닷물 사이에서의 곡선,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의 곡선, 파도가 너울지는 모습의 곡선 그리고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곳에서의 곡선까지 이 사진은 주로 곡선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렇게 알게 모르게 많이 존재하고 있는 곡선들이 모여 하나의 장면을 만들면서 더 큰 아름다움을 내포 하고 있다. 특히 곡선은 살아 움직이는 듯 한 모습이기 때문에 더욱 생동적이고, 감동적으로 와 닿는다. 또한, 나는 개인적으로 일출이 시작되기 전에 생긴 주홍빛의 층층의 색이 곡선으로 표현된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낀다.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모습이 아니라 자연 그자체로 이렇게 아름다운 색과 선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감동적이다.
다시 이 사진으로 돌아가 보면, 사진 속에 나타난 색체는 빼놓을 수 없는 미적요소이다. 온전한 자연의 색, 누구의 손때도 묻지 않은 파도가 너울 지면서 만드는 색 들.. 이처럼 색체는 광선이 물체에 비추어 반사, 분해, 투과, 굴절, 흡수해서 인간의 눈에 들어오는 것으로 가장 감각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진 속의 색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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