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치료의 나의 경험과 발전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9.06.07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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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방의학은 음양오행설에 기초한 총체적이며 종합적인 의학이며 임상적 경험에서 출발한 실증과 종합의 의학으로 자연, 즉 우주의 흐름을 중시하는 의학이다.
근래에 이르러 질병양상의 변화와 노령인구의 증가로 만성퇴행성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민의 의료기관이용이 양방일변도에서 한방 의료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다.
각국의 의료체계는 서구의료체계를 중심으로 되어 있지만 어느 국가에서나 자체의 전통의료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 효용성이 자국 국민들에게 인식 되어있다.(박성순 1999).
한방 의료는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으로써 국가에서 공인한 한의학 교육기관이 설립되어 있고, 국가의 면허를 받은 한의사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민욕구와 이용율이 증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1960년대 이후 국제적으로도 관심이 높아져서 전통의학의 하나로써만 인식되거나 현대의학에 대한 일종의 보완적인 위치에 그치지 않고 현재는 보건의료체계의 한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강영우,1993,변정환,1998, 이용일 외,1991)
한의학은 인간의 생명현상을 일원적 본체로 규정하고, 음양관에 따라 정신과 육체로 사람이 구성되며, 정신은 정과 신이 되고, 육체는 기와 혈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아 인체를 화학적, 조직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생명현상으로 관찰하였다. 따라서 질병관에 있어서도 유기적인 정체관에 의해 질병을 치료하고 있다(안창수,199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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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경우는 비염이 심해서 수술도 해봤지만 증상에 호전이 없어서 한약과 침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호전된 경우가 있었다. 몇 년 전일이기도하고, 한의학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한약 처방은 기억나지 않지만 인삼을 많이 넣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한의학에서 보는 비염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한의학에서는 분체나 비류(鼻流)라고 부르는데, 폐기(肺氣), 비장(脾臟)의 후천적인 기, 신장(腎臟)의 선천적인 양기(陽氣)가 허약해져서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특이적인 현상으로 이해한다. 부작용이 심한 약물로 일시적인 효과만을 노리는 양방치료법과는 달리 환자의 체질을 중시하면서 단순히 코에만 국한시켜 치료하지 않는 종합적 치료방법으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만일 호흡기나 소화기의 기능이 약하여 식은땀이 나고 기운이 없는 사람은 기를 돕고, 폐의 기능을 강화하는 약들을 응용한다. 한편 식은땀을 잘 흘리지만 변비증세도 있으면서 얼굴도 붉고 입이 마르는 증상도 겸해 있으면 열을 없애고 기가 가장 처음 발생하는 근원적인 면을 도와주는 약물을 투여한다.
이외에도 신체가 건강하나 외부적인 감염에 의하여 비염이 발생되었다면 발산하는 약물을 적용하고 일반적 치료로는 맵고 따스한 약물, 혹은 맵고 달콤한 약물로 발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참고 자료
김성진, 박사학위논문, 한방의료 이용 행태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대구: 경산대 대학원, 200302
http://www.biy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