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역학] 열역학-6

목차

7장 에너지의 유용성 (엑서지)

본문내용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에너지 위기를 겪으면서 한정된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목표로 생각해 낸 방안은 첫째로 소비의 절약이었다. 그러나 써야 할 에너지를 쓰지 않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므로 혹시라도 지금 쓰고 있는 가운데 낭비의 요소는 없는가 확인하기 시작하였다. 열역학 제 2법칙에서는 같은 에너지라 하더라도 열과 일은 커다란 차이가 있음을 설명하여 주고 있다. 또한 같은 열에너지라 하더라도 그 온도에 따라서 등급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에너지를 필요에 맞게 등급을 골라서 잘 쓰고 있는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필요한 조건에 알맞는 품질의 에너지를 씀으로서 에너지 이용의 효율을 높일 수가 있는 것이다.
이장에서는 에너지의 유용성을 엑서지(또는 가용에너지) 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다룬다. 이상적인 경우 일로 바꿀 수 있는 만큼의 에너지 양을 표시하는 엑서지를 정의하고, 가역일과 비가역성을 논의하며, 이러한 엑서지 해석법을 여러가지 시스템에 적용하는 예를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